광주광역시, 2020년까지 영산강·황룡강 57㎞ ‘100년 숲길’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에 걷기 좋은 길들이 계속 조성, 명실상부한 걷기여행의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영산강(월산보∼승촌보), 황룡강(선운지구∼영산강 합류지점) 제방 57km에 모두 100억원을 들여 ‘광주 100년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에는 3개 구간(7.6km)에 목련 등 11종 1859주를 심었으며, 올해는 오는 3월까지 나무 식재를 마칠 예정이다.

2018-01-09     장 재원


광주광역시에 걷기 좋은 길들이 계속 조성, 명실상부한 걷기여행의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광주시는 백운동 푸른길과 도시공원인 월산·발산공원을 거쳐 광주역 동측으로 이어주는 ‘도심순환형 푸른길’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양림동 역사문화길 2단계 사업도 오는 3월 착공, 이강하 미술관, 최흥종 기념관과 함께 양림오거리∼양림떡볶이까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도로를 개선하는 등 역사문화길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교외의 트레킹 코스 개발도 한창이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영산강(월산보∼승촌보), 황룡강(선운지구∼영산강 합류지점) 제방 57km에 모두 100억원을 들여 ‘광주 100년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에는 3개 구간(7.6km)에 목련 등 11종 1859주를 심었으며, 올해는 오는 3월까지 나무 식재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구간별로 테마 숲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녹지 속에서 강변을 걸을 수 있는 명품 걷기여행 코스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심 내 차량이 급증하면서 광주가 걷기 불편한 도시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며 “도심 내외에 다양한 보행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걸으면서 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OADPRESS NEWS
기사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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