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마을 은행나무숲에서 만나는 가을의 선율과 걷기 힐링 – 제1회 음악회와 버스킹 개최

영화음악과 가을 산책로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축제, 걷기 열풍과 함께하는 건강한 힐링 시간

2024-10-24     로드프레스
제1회 도리마을 음악회 & 심곡지 둘레길 버스킹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이 가을의 황금빛으로 물들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제1회 도리마을 음악회 & 심곡지 둘레길 버스킹’이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리마을 은행나무숲과 심곡지 둘레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리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깊은 정취를 느끼며 음악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이미 전국적인 단풍 명소로 손꼽히며,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음악회와 버스킹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힐링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조희창과 함께하는 도리마을 영화음악회’에서는 영화 일 포스티노, 미드나잇 인 파리, 시네마 천국 등 유명 영화들의 음악이 연주되며, 깊은 인문학적 해설과 함께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걷기 운동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숲뿐만 아니라 심곡지 둘레길을 걸으며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심곡지따라 가을소풍 버스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걷기 운동은 최근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꾸준한 걷기는 심폐 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체중 조절, 혈압 개선 등 여러 가지 건강 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번 도리마을 행사는 자연 속에서의 걷기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참여자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곡지 둘레길은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심곡지를 따라 조성된 길이 4.5km의 산책로로, 경주가 자랑하는 명품 둘레길 중 하나이다. 이 둘레길은 전망대, 휴게쉼터, 습지 공간 등 자연과 어우러진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도보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걷기 열풍과 함께 심곡지 둘레길은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

이번 행사는 가을의 낭만을 더하는 공연과 함께 걷기의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있다. 팬플루티스트 하태열과 경주클래식기타앙상블이 심곡지 둘레길에서 펼치는 버스킹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 보물찾기’와 ‘지역먹거리마당’이 더해져, 방문객들은 지역의 풍미를 맛보며 옛 학창시절의 소풍 추억까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1970년대부터 조성된 50년생 은행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가을철 단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와 걷기 행사는 경주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이곳을 더욱 널리 알리고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