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둘레길 플로깅 이벤트 마무리
- 일반인 200여 명 참여, 봉사활동 실적 및 기념품 증정
2022-04-06 김강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월 한 달 동안 진행한 경기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말로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뛰다라는 의미의 영단어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평택시는 지난 3월 군문교에서 평택항을 지나 화성시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경기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플로깅 이벤트를 마련했다.
누구나 시간에 관계없이 평택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이벤트로 시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어린이집, 직장 동호회를 포함한 일반인 200여 명이 플로깅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과 둘레길 홍보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향교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웠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광과장은 “관광과 운동,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둘레길 평택 구간은 총 3개 구간으로 군문교삼거리에서 신대2리 마을회관까지 어이지는 44코스, 신대2리에서 평택항마린센터까지 45코스,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화성 이화리정류장까지 연결되는 46코스가 있다. 3개 구간 총 58km이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