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7번 국도 무궁화 100리길 새단장

- 무궁화 100리길, 무궁화 전지 및 고사목 제거

2022-04-01     김강수 기자
완주군, 무궁화100리길. 완주군 제공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17번 국도 무궁화 100리길에 대한 전지 및 고사목 제거 등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용진에서 화산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무궁화 100리길의 무궁화는 1만 4,000본에 달한다.

완주군은 정비 작업 전 전정 실습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무궁화 전지 및 고사목 등을 제거했다. 올해 5월말까지 비료주기, 잡목제거 등 추가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궁화 100리길 외에도 지난 2월부터 만경강수변생태공원 제방 및 고산자연휴양림 진입도로(오성교~신당교) 무궁화 정비작업을 완료했으며, 지방도 716호선(이서교차로~애통사거리)도 정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나라꽃 선양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축제를 11회 연속(2011∼2021) 유치·개최한 바 있으며 자치단체 중 무궁화동산을 최다 조성(3개소 2만8,000본)해 보유하고 있다.

또 전시관 운영, 전국 최초·최대 테마식물원 조성(183종 보유), 100리길 조성(1만5000본), 해외(일본, 중국) 선양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속적인 무궁화 조성 및 관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선양 대표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9년 국가상징(무궁화)선양 유공 기관표창,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된 바 있다.

한신효 완주군 산림녹지과장은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고향 이미지 부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