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걷기주간·축제' 개막
- 21일부터 24일까지 하영올레 걷기주간 - 25일부터 27일까지 하영올레 걷기축제
서귀포시의 도심 올레길 하영올레 1~3코스에서 '하영올레 걷기주간 행사와 걷기축제가 21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21일부터 24일까지 새로운 도보 트렌드 확인과 신규 도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사와의 산책’, ‘사진작가와의 산책’, ‘하영올레 플로깅’, ‘반려견과의 산책’ 등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매일 10~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하영올레 걷기축제'가 열린다. 33명의 참가자가 매일 오전 9시 30분, 10시에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 집결하여 각각 출발한다.
코스 곳곳에서는 도내 예술인들이 마련한 길 위의 공연과 체험, 이벤트,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자유롭게 걷다가 오후 4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하영올레 걷기 참가는 하영올레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참가자에게는 하영올레 기념 배지, 마스크, 생수 등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된 하영올레의 홍보를 담당하고, ㈔제주올레가 ‘하영올레 플로깅’ 행사를 맡는다.
지난해 7월 전면 개장한 하영올레는 서귀포 도심 속 자원을 테마별로 엮어 자연과 생태를 테마로 한 1코스(8.9km), 문화와 먹거리를 테마로 한 2코스(6.4km), 하천과 마을을 테마로 한 3코스(7.5km) 총 22.8km로 구성돼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및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빠르게 인지도를 높인 하영올레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