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미개방구간 걷는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하구 걷기’ 개최

- 출입 통제 구간 ‘군철책길’ 3월 26일 단 하루 개방

2022-03-15     김강수 기자
고양시,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하구 걷기’ 포스터. 고양시 제공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6일(토)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및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행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 출발해 장항군막사까지 이어지는 총 7.5km 코스로 고양시 한강변 구간 중 미개방 철책길구간이 포함된다.

한강하구 장항습지 구간의 미개방 군철책길은 지난 40여 년간 환경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구간으로,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선착순 1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행사는 3월 14일(월)부터 3월 20일(일)까지 고양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는 3월 26일(토) 오전 9시까지 고양한강평화공원 중앙무대로 집결하면 된다. 교통편의를 위해 도착지에서는 고양한강평화공원 또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이동하는 회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고양시 한강하구 구간에는 한강평화공원을 포함하여 4개의 군막사가 리모델링되고 있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로, 신평군막사는 예술인창작소로, 장항군막사는 장항습지생태학습센터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통일촌 군막사는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올해 6월말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한강의 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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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31-8075-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