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야산 일원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 전 세대 즐기는 새로운 자연 복합문화공간 조성 - 가야산 숲길 잇는 공간별 둘레길 조성

2022-02-28     김강수 기자
서산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감도. 서산시 제공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 맹정호 시장, 구상 부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가야산 일원 244.8ha에 282억 원을 투자해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아숲체험원, 산림 레포츠 단지, 산림교육센터 등을 건설하여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자연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주변에 펼쳐진 개심사, 해미읍성, 간월도, 해미 국제성지, 한우목장 등 아름다운 관광·역사자원들과도 연계해 관광 콘텐츠를 다원화하고 숲을 잇는 공간별 둘레길을 조성해 구간별 산림휴양·치유, 레포츠, 체험·교육 공간 등 다양하게 보고 느낄,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서산시는 최종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3월 중에 확정한 후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수목원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가야산은 서산 9경 중 하나로 주봉인 가야봉(677.6m)을 중심으로 원효봉(677m), 옥양봉(621.4m), 일락산(521.4m), 수정봉(453m), 상왕산(307.2m)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노약자 및 여성, 어린이도 쉽게 산에 오를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가야산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 복지 숲을 휴식과 치유,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으로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