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최초 익산 ‘국립 치유의 숲’ 함라산에 조성될 예정
- 익산시‧서부지방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 국비 50억원 투입, 2023년 준공
2021-02-17 장재원
익산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 국립 치유의 숲이 전라북도내 최초로 익산시 함라산에 조성될 예정이다.
함라산은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한 곳이며 삼부잣집 및 금강 등 주변에 다양한 문화, 생태자원이 위치해 있으며 당나라 장수 소정방에 대한 설화가 전해지는 등 산의 높이는 낮지만 그 중요성이 매우 큰 곳이기도 하다.
또한 호랑이가 넘었다는 고개, 똥바위 등 다양한 전설을 가진 장소를 이어 만든 '함라산 둘레길'이 전북천리길의 익산의 대표적 둘레길로 지정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이번에 함라산에 조성될 국립 치유의 숲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향후 도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은 17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분담과 협의회 구성, 운영단계에서의 치유의 숲 역할 분담 등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50억원이 투입되며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산림치유센터‧전망대‧무장애 데크 숲길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며, 시는 금강 낙조의 아름다움이 있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입점리 고분전시관, 웅포 골프장 등 주요 관광지를 통한 연계 관광도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