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 북한산과 북한산둘레길, 개운산 둘레길 등 2020년 가을철 자율 산악 안전순찰

성북소방서(서장 윤득수)는 다음 달인 10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2020년 가을철 자율 산악 안전순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 트레킹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는 인원이 대폭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구민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활동 대상은 북한산과 북한산 둘레길, 개운산 둘레길 등 3개소다.

주요 내용은

- 시민계도 활동 및 산악안전 내용에 대한 전파

- 시설물 파손 및 훼손 등 위험요인 발견 시 조치

- 어려움이 있는 등산객 등 발견 시 적극 도움 등이다.

성북 소방서 관계자는 “환절기인 가을에는 산중의 기온이 생각보다 낮아 체온 변화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다”며 “가을철 산행 가이드를 숙지해 안전하게 산행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