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www.jejuolle.org)가 지난 2018년 5월 16일 11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www.jejuolle.org)가 지난 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안은주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수업협동조합중앙회 김임권 회장, 강신숙 상무, 김미자 서귀포 수협 조합장, 김성보 제주시 수협 조합장,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재단법인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상임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통하여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유지하고 건강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적 바다환경개선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 이전 각 기관은 함께 제주의 해변을 둘러보며 제주는 물론 한반도의 3면을 접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해양 쓰레기는 매년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나 수거량은 발생되는 쓰레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고, 대부분의 쓰레기는 플라스틱, 스티로폼, 어구 관련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류 변화에 따라 중국, 일본 등지의 쓰레기도 제주로 유입되면서 이로 인한 환경 피해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바다를 끼고 걷는 올레길이기에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지만 동시에 바다에 쌓인 해안 쓰레기마저 전세계에서 찾아온 올레꾼들에게 보여줘야 했다”며 “그래서 클린올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는 제주에 한정되어 있다. 전국적 조직을 가지고 있는 수협과 환경에 대해 깊이있는 고민을 해온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를 돌볼 수 있어 든든한 우군을 얻었다”고 말했다. 수업협동조합중앙회 김임권 회장은 “티 내지 않고 묵묵히 바다를 정비하겠다. 그러다보면 모두가 바다를 아끼는 날이 올 것”이라며 꾸준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에 각 기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나아가 해양 환경 오염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레기를 덜 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