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근린공원과 연결, 기존 등산로 산책로 활용한 순환형 둘레길
- 보행약자 위해 완만하고 편안한 노선으로 조성
서울시가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에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현재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은 인접해 있음에도 오현로(도로)로 인해 단절돼있다. 육교가 있지만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보행 단절 요소를 해소하고 하나의 통합된 공간으로 연결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등산로와 산책로를 활용해 공원 바깥쪽을 크게 둘러싸며 시점과 종점이 이어지는 순환형 둘레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하도록 가능한 완만하고 편안한 노선을 만드는 한편, 지형과 수목을 비롯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북서울꿈의숲 둘레길은 연내 설계를 거쳐 내년에 예산을 확보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둘레길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기보다는 기존에 흩어져있던 숲길을 연결해 정비하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필요하면 목재 데크를 깔고 안내판, 이정표 등을 설치해 안내 체계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서울꿈의숲에는 올해 8월 반려견 놀이터가 새로 문을 연다. 총 3억원을 투입해 약 815㎡ 규모 공간에 중·소형견 및 대형견 놀이공간, 식수대, 놀이기구, 관리사무소, CCTV, 벤치, 화장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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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수 기자
kks@odi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