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레길 주변 수선화 개화로 인기
- 전망대와 쉼터 추가 조성 예정

서천군 봉선지. 서천군 제공
서천군 봉선지.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 마산면 봉선저수지에 조성한 물버들 둘레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힐링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마산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은 총길이 5.5㎞로 야자매트를 활용한 오솔길과 최근 개통한 245m 길이의 물버들 생태탐방교를 연계해 산책로를 완성했다.

최근 서천군 마산면에서 둘레길 주변에 심은 수선화가 개화하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면은 4월 말까지 봉선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7m 높이의 전망대와 쉼터 제공을 위한 정자, 야생화와 꽃잔디를 식재한 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봉선지를 찾는 이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둘레길 인근 벽오리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운영된다. 얼마전 리모델링을 마친 무인판매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볼거리 넘치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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