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항댐 둘레길 연계 출렁다리, 짚와이어, 스카이워커 등 관광시설 밀집

김천시 부항댐 둘레길. 김천시 제공
김천시 부항댐 둘레길.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 부항댐 둘레길 주변 8km 이상 벚나무가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항댐은 김천 시내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드라이브와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개통한 부항댐 둘레길은 기존 산내들공원 주차장에서 효아촌 입구까지 3.3km 데크길에 물문화관에서 효아촌 입구까지 4km 둘레길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전에 약 8km의 수변둘레길을 완성했다. 

부항댐을 중심으로 256m의 출렁다리, 94m의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레인보우 짚와이어, 국내 첫 개방형 스카이워커, 오토캠핑장, 산내들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이달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생태체험마을 등 관광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언택트 시대 맞춤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주말에 많은 사람이 부항댐 둘레길을 찾아 걷거나 드라이브하며 봄 경치를 즐긴다"며 "활짝 핀 벚꽃과 함께 겨울 동안 움츠린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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