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인프라 확충분야 우수기관 선정
- 올해 사업비 11억여 원 확보
제주도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나눔길' 녹색인프라 확충분야 우수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녹색자금지원 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 취약지역의 생활권 주변 녹지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주도는 사업비 2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제주케어하우스, 서귀포시 해오름노인요양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무장애 나눔길 휠체어·유모차 이용객과 노인·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숲에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체험토록 목재 데크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사업비 6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치유의 숲 노고록숲길을 조성했다.
이어 올해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3억 3,1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세화요양원, 서귀포시 서귀포사랑원을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2013년부터 녹색자금 지원사업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68억 6,200만 원을 투입해 성지요양원, 제주양로원,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안전문요양원,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 치유의숲, 붉은오름휴양림 등을 조성한 바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복지시설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사업 추진으로 많은 도민들이 숲을 편리하게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