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 내 건강계단 조성, 생활속 ESG 실천

해남군, 청사 내 건강계단. 해남군 제공
해남군, 청사 내 건강계단. 해남군 제공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일상 속 건강증진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청사 계단 4개소를 건강계단으로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해남형 ESG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줄임말로, 해남군은 지난 1월 시무식에서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해남형 ESG 비전'의 5대 정책과제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 녹색환경 조성, 생활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상생·활력, 공정과 투명이며, 5대 실천과제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5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자원 순환사업 참여하기,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고효율 LED 조명 바꾸기 등이다.

계단걷기는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하체 근육 단련에 최적의 운동으로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운동했을 경우 자전기 타기보다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

특히 한국인 만성질환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또 승강기 이용을 줄임으로써 전기에너지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계닫걷기에 따른 청사의 에너지 절감효과는 약 5%, 승강기 운행 절감액 약1,000만원 정도가 예상되며, 이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5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잠시 시간을 내 손쉽게 할 수 있는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승강기 이용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가장 손쉬운 ESG실천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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