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난이도의 트레일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가 돌아왔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렸던 서울 둘레길 트레일 행사인 'JTBC 트레일 서울 157K'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2시간 만에 7,500개의 참가권이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디지털 러닝 플랫폼 개발사 러너블 주식회사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순천을 포함해 서울, 강릉, 밀양에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된 이번 트레일 코스는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경남 밀양 아리랑길, 전남 순천 낙안읍성길, 강원도 강릉 해파랑길 등 4개 지역, 8개 코스이며 참가자들이 참가자들이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러너블)을 활용해 자유롭게 트레일을 즐기며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완주자들에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완주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러너블(Runnable)'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트레일 코리아’를 기획한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조차도 트레일을 하다 보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어보면 전혀 다른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각 지역 역시 관광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은 그 지역의 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문의 : 02-2031-1924
홈페이지: www.trai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