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기부한 수목으로 탐진강 30리길 경관 조성
-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 올 12월 완공 예정

장흥군, 탐진강 전경. 장흥군 제공
장흥군, 탐진강 전경. 장흥군 제공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탐진강 30리길을 따라 경관 조성활동을 시작했다.

탐진강 30리길은 군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흥군 대표 수변공간으로 군민들이 기부한 수목과 개발사업지에서 편입된 수목으로 조성되고 있다.

장흥군은 탐진강 30리길에 식재된 수목의 생육증진을 위해 퇴비 살포와 겨울가뭄 대비 관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수목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탐진강 지류로 분류되는 부동천까지 제초 작업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탐진강 30길은 앞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탐진강 수변도닐길 조성 사업'과 '탐진강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도닐길(데크로드)를 설치하였으며, 탐진강 일원에 물놀이장과 터널분수 등 장흥군의 대표 축제인 물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보다 많은 볼거리와 놀거리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12월 완공 예정인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도 탐진강 30길 조성사업의 중요한 부대사업이다. 장흥읍 남동리 근린예양공원 일원을 배경으로 건설 중인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은 항전의 숲‧상생의 숲‧희망의 숲 세 권역으로 나눠져 다양한 테마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탐진강 30리길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힐링 복합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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