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해중공원 내 폐 군수품 추가 설치
- 비수기 겨울에 다이빙 관광명소로 부상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강릉 해중공원'(수중박물관) 내 폐 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하였다.
강릉 해중공원은 2020년 5월 경포해변 북쪽 사근진 해역에 200t급 폐어선인 스텔라호 침선으로 시작됐다. 난파선이 해양생물의 서식처인 어초 역할을 하며 다이버들에게 새로운 다이빙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경장갑차 등 폐 군수품 4종이 새롭게 설치된 곳은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으로 113ha 규모이다.
겨울 바다엔 볼 게 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폐 군수품 설치 후 강릉 해중공원은 최근 넘치는 다이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다이버성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인근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 “겨울은 보통 비수기인데 작년 12월 해중경관시설인 경장갑차 추가 수중설치로 때아닌 성수기를 맞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릉시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폐 군수품 설치 후 한 달 간 강릉 해중공원을 찾은 다이빙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며,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닷속 지형 및 생태환경, 수중경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중촬영 공모전을 실시하고, 시 자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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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수 기자
kks@odi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