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양호공원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 신설
- 진양호 둘레길과 연결, 편백숲 진입도 가능

진주시, 꿈키움동산 주차장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 꿈키움동산 주차장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진양호공원 후문 입구에 꿈키움동산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판문동 소싸움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4대를 포함, 승용차 기준 6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소싸움경기장 일부 공간을 포장하여 80여 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꿈키움동산 주차장을 완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했다.

꿈키움동산 주차장을 이용하면 데크 계단을 통해 진양호 둘레길로 나갈 수 있다. 진양호 전망대와 공원 일원도 탐방할 수 있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진양호 편백숲도 만날 수 있다.

진양호 숲길은 2020년 말 양마산 물빛길, 작년 11월 귀곡동 물빛길을 완공함으로써 진양호의 아름다운 물빛과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둘레길로 거듭났다. 

진주시, 진양호공원 편백숲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 진양호공원 편백숲 전경. 진주시 제공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 공원 정문-진양호 전망대-양마산 팔각정-수변 탐조대 코스로 진양호공원 가족쉼터 주차장이나 진양호 동물원 주차장 혹은 후문의 꿈키움동산 주차장에 주차 후 탐방을 시작할 수 있다.

양마산 물빛길 1코스는 진양호공원 후문 도로를 크게 돌아 상촌삼거리를 탐방하는 코스로 도보로 약 5시간이 소요된다. 양마산 팔각정을 넘어 숨이 가쁠 무렵 하늘 쉼터와 수변 탐조대에서 진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코스는 진양호 후문의 상락원을 거치는 코스로 도보로 약 3시간 40분이 걸려 바쁜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1코스와 2코스 모두 편백숲 산림욕이 가능하다. 진양호를 보며 걷는 힐링 코스에 피톤치드까지 더해지면 머리가 절로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연생태 문화 탐방로로 조성된 귀곡동 물빛길은 편백숲 능선을 따라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는 '하늘 숲 길', 수변을 따라 대나무 숲길과 벚꽃길을 걷는 '바람소리 길', 그리고 수몰된 귀곡 초교와 까꼬실 마을을 추억하며 걷는 '추억 담는 길'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진양호에는 옛 우물터, 미루나무 선착장, 가호 서원 옛터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감 어린 장소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꿈키운동산 다이나믹광장 조성과 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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