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8개 온‧오프라인 우수축제 선정
- 철원군 한탄강 얼음트레킹 강원도에서 단독 수상

철원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군(군수 이현종)의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2022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악재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전국 28개 우수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단독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탄강은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와 폭포 등 다양한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으로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곳으로 얼음트레킹은 매년 1월 중순 태봉대교부터 순담계곡까지 3~4개 결빙구간을 개방하여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트레킹 구간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개막행사,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체험행사 등은 열리지 않지만, 현재 운영 중인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안전이 확인되는 주요 구간은 얼음 위를 걸으며 철원의 매서운 추위와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철원군에서 운영 중인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한탄강에 부교를 설치해 한탄강 물윗길을 걷는 코스로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기암절벽은 물론 가을에는 단풍을 봄에는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물윗길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시작해 은하수교-마당바위-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까지 약 8km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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