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옥정호 둘레길의 활성화와 명품 관광지로의 위상을 위해 대대적인 기반시설 정비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임실군은 이미 관내에 조성된 걷기길인 옥정호 물안개길, 마실길, 둘레길 등 50.6km 구간과 현재 조성되고 있는 물문화 둘레길 등 탐방로를 통합해 ‘옥정호 물안개길’로 명칭을 통일하기로 했다. 명칭을 통일하며 각 구간별로 테마를 정해 쉽게 인식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명칭안내와 함께 새롭게 정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래되어 노후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방향 표지판, 안내판도 일제 점검하여 교체할 예정이며 위험 구간 등에는 펜스 및 경계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둘레길 걷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은 둘레길의 체계적 길 안내를 위해 노후되고 파손된 방향 표지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 교체도 실시한다. 위험 구간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보수작업을 펼쳐 둘레길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물안개길은 천혜의 경관을 가진 옥정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임실군 대표 관광지”라며 “이용객들이 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이전부터 제기되어 온 옥정호에 위치한 둘레길 (마실길, 물안개길, 둘레길 등) 명칭에 대한 통일과 재정비가 예정됨에 따라 탐방객들은 보다 더 뚜렷하게 정식 명칭을 통한 코스 걷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붕어섬 및 요산공원, 물문화관 등 옥정호를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새롭게 개발되고 알려지고 있는 요즘, 새롭게 조성될 둘레길과 정비를 마친 둘레길이 어우러져 임실군이 꿈 꾸고 있는 옥정호를 통한 명품관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