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구룡산 등산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구간은 대창면 운천리에서 구룡산 정상까지의 4.6㎞ 구간으로, 급경사지 목계단 설치, 등산로 주변 생태복원(산철쭉 식재)과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쉼터조성,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구룡산 등산로 개설로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산림문화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룡산(九龍山)은 높이 674.8m의 산으로, 행정구역상으로 영천시와 청도군, 경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구룡산이 청도군과 영천시를 경계로 하고 있어 구룡, 경산구룡, 구룡리 자인구룡이라 부르기도 한다.
인근의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에서 1시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경관도 수려할 뿐만 아니라 경주의 오봉산과 인근의 사룡산을 연계하여 장거리 산행을 하는 등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등산로의 개설로 인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경북 산악코스의 또 다른 명품 루트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