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둘레길인 제주 올레길에 QR코드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저금통이 설치된다.

(사)제주올레와 제주 사랑의열매는 이달 말까지 제주 올레길 공식안내소 14곳에 디지털 저금통을 설치해 모금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될 디지털 저금통은 제로페이 결제방식을 통해 은행 및 간편결제앱이나 제로페이 앱으로 모금함의 QR코드를 스캔 후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Barrier Free 구간 조성기금으로 쓰이며 올레길 내의 휠체어구간 10곳의 노후시설 정비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 개선에 사용된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은 “이번 디지털 모금을 통해 제주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제주 올레길을 전국의 이동약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자는 제주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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