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코로나 시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 제공

달음산 정상에서 본 기장군
달음산 정상에서 본 기장군

기장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일광산 등산로와 달음산 등산로를 정비한다.

일광산 등산로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7.0km, 달음산 등산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1.0km 구간에 대해 약 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면을 정비하고, 나무계단, 배수로, 안전난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달음산 등산로 중 광산마을에서 옥정사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에는 편백나무숲 둘레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등산로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 산악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또한 경관보전 및 생태계보호를 위해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보수해 불편함 없이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등산로 정비 외에도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산림재해 예방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약 3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임도 정비사업, 산사태 예방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체의 공원화를 선언하고 녹지축 연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의 산과 해변, 기존 트레킹코스인 해파랑길과 갈맷길 등의 걷기여행길이 어우러져 친환경 녹지 여행의 상징으로 군의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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