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 등산로에 친환경 우드칩 12톤을 깔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등산로는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의 데크로드(하늘정원길)가 끝나는 지점부터 샘물산장 입구까지 약 430m 구간으로,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조망을 즐기며 가벼운 산행이 가능해 등산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우드칩 등산로를 지나가는 한 탐방객은 “등산로가 우드칩으로 덮혀 있으니 눈 녹은 길인데도 질척이지 않아 기분 좋은 산행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얼음골케이블카와 연계된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해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계획이다.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은 샘물상회 - 능동산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사자평 - 신불산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 등 영남알프스의 주요 중간 분기점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위험성을 줄이고 편의성을 증대하여 영남알프스를 즐기는 트레킹 마니아들의 피로도와 부상발생 위험 등이 현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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