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관내의 만행산 등 산과 등산로, 재난위험지역 30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현재까지 장안산 등산로 등 46개소에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한글 2자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번호를 노란색 번호판을 통해 안내하는 것으로, 전국의 산과 들 등 쉽게 위치를 찾기 힘든 곳에 세워지는 위치표시 체계번호판이다.
이를 통해 조난자 및 위급상황에 닥친 이는 119나 경찰서 등에 해당 위치의 국가지점번호를 불러주면 된다. 번호를 통해 긴급구조를 위한 위치 파악이 용이하게 진행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시 무엇보다 중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각 지자체는 산과 등산로, 둘레길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이번 설치를 통해 '무(무주), 진(진안), 장(장수)'으로 알려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장수군이 더욱 안전한 산행문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