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대표하는 산인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면적 140헥타아르(ha), 높이 228.3m의 비교적 작고 낮은 산이나 다도해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서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목포를 상징하는 '정신적 지주'로의 위치를 가진 산이기도 하다.
유달산은 기존에 조성된 유달산 둘레길을 통해 다도해 경치를 바라보며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은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고하도까지 바다 위를 오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유달산이 더욱 새롭게 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유달산에 대해 유달산 일등바위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을 추진한다.
유달산에는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일괄(보물 제2011호), 달성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전남도 유형문화재 제228호), 목포시사(전남도 지방기념물 제21호), 목포 오포대(전남도 문화재자료 제138호) 등 다양한 조선시대의 문화, 역사 사료와 유적이 분포되어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하고 있는 생태의 요람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국가지원을 받아 유달산의 자연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존의 난 전시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연면적 856㎡, 지하1층ㆍ지상 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여 전시실, 유아목재놀이터, 목재놀이체험장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한창 조성중에 있으며 오는 6월에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유독 산 등의 녹지를 통한 힐링, 체험시설이 부족했던 항구도시 목포시에 기존의 산과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시설, 자연생태탐방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달산 둘레길과 연계하여 둘레길 걷기에 있어서도 더욱 다양한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