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문화유산인 대간선수로따라 아름다운 야간걷기 해볼까
- 인근의 유천생태습지공원 등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 많아
익산시는 100년 된 근대유산으로 알려진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간 선수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시작해 봉동, 삼례를 지나 춘포 평야를 가로질러 동산동, 목천동 전군가도를 거쳐 옥구저수지까지 63Km나 되는 긴 수로로 완주, 삼례, 익산, 전주, 군산의 또 다른 젖줄로 여겨지고 있다.
시는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에 속한 부분 중 동산동 대간선수로 구간에 경관 디자인을 입히고 산책길의 야간경관과 수변경관을 새로이 조성하였다.
또한 동산교부터 행복복지센터까지 대간선수로변 770m 구간은 ‘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보행테크와 농로에 볼라드등, 감성글라스조명, 물방울조명, 별자리조명, 교량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감성있게 걸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아울러 메타세콰이어숲과 수로, 너른 들판 등 일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산책로 중간에 쉼터를 조성하는 등 도시의 인공경관과 농촌의 생태경관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시 관계자는 “은하수로는 시간의 역사를 담은 수로와 메타세콰이어길, 너른 들녘을 조명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경관개선 사업지 인근의 유천생태습지공원도 연계하여 꼭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천생태습지공원은 하늘 정원을 기준으로 물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친환경적 친수 공간으로 구성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