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여행 전문 온라인 뉴스 로드프레스(대표 오택준)이 진행하는 한국형 장거리 트레킹/백패킹 행사인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의 상징인 진안고원길 7박8일 종주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에는 최초로 진안고원길 종주, 7박 8일간 202km를 걷는 여정이 진행된다. 진안군이 가진 자연환경과 오지가 주는 평화로움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완주했다는 것이 기쁘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 2018년 참가자

"1, 2일차엔 내가 이 더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화가 났다. 3일차엔 그 길에 빠져들었고 4일차 종점에선 더 걷고 싶었다. 분명 그 길, 그 시간 속엔 무언가가 있다." - 2018년 참가자

"벌써 말하기엔 아직은 이르겠지만, 올해들어 가장 잘 선택한 일이 바로 이것인 것 같다." - 2019년 참가자

길 여행 전문 온라인 뉴스 로드프레스(대표 오택준)이 진행하는 한국형 장거리 트레킹/백패킹 행사인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의 상징인 진안고원길 7박8일 종주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본 행사는 2018년 7월에 열렸던 최초의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 행사이자 매년 열리는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를 상징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그 거리 (3박4일 기준 평균 100km 안팎)이 주는 도전의식과 상징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도 한다.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에는 최초로 진안고원길 종주 행사가 추가되었다. 7박 8일간 202km를 걷는 여정으로 진안고원길 전체를 종주(일부 도로구간 등은 대체코스로 진행)하며 진안군이 가진 자연환경과 오지가 주는 평화로움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는 서울(사당)에서 수원, 대전을 거쳐 진안군에 이르는 행사전용 버스를 운영한다. 행사일 전 밤에 탑승이 가능하며 각각 7박8일 및 3박4일 1팀은 진안만남쉼터에 도착, 전야 야영을 통해 다음날 바로 출발이 가능하다. 3박4일 2팀은 삼거 야영장에 도착, 마찬가지로 전야 야영 후 다음날 일정을 시작한다. (행사진행버스는 행사참가 신청시 해당옵션 선택 - 17,000원 추가) 단, 최종 도착지에서의 귀가는 별도로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3박4일 1, 2팀에게는 3일차 석식을, 7박8일 종주팀에게는 3일차, 7일차 석식을 특별히 제공한다.

전 일정은 백패킹으로 진행되며 백패킹 장비가 없는 이들을 위해 공용텐트 옵션도 추가된다. 공용텐트는 1인용 텐트와 매트, 그라운드시트(노면용), 실내전등이 제공되며 별도의 침구류는 제공되지 않는다.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는 등산앱 램블러(Ramblr)의 아웃도어 이벤트 플랫폼 '소풍(https://sopoong.ramblr.com/web/event/view/29/54)과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https://xcrew.kr/activity)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팀별 출발일자와 옵션(버스이용, 공용텐트 이용 등)을 확인하여 선택, 결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출발 5~7일전 단체채팅방을 통해 초대가 이루어지고 각종 정보(가이드북 파일 등)와 안내가 주어질 예정이다.

로드프레스 오택준 대표는 "특히나 더욱 더울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의 여름, 그 여름 속에서 걷기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도전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전하는 분들 모두 누구보다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이 될 수 있기를, 언젠가 그 시간을 두고두고 꺼내어 생각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비는 3박4일 기준 백패킹 7만원, 대여텐트 10만원 / 7박8일 기준 백패킹 10만원, 대여텐트 15만원이다. 행사전용 버스를 이용시 17,000원이 추가된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행사담당자 (010-2393-7161 / 010-3167-1243)를 통해 안내받거나 '소풍' 행사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