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By

광고문의

Category Archives: ROADS

해남군 역사로드② – 달마고도와 땅끝천년숲옛길을 따라 송호리까지 

전국의 많은 둘레길과 산길을 다녀보았지만 아무리 멋진 풍경을 가졌더라도 그 곳이 ‘걷기에 좋은 길’인가 아닌가는 풍경과는 별개의 문제였다. 남도 걷기여행의 진면목이랄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곳을 걸으며 해남군이 ‘트레킹 명소’로서 얼마나 완벽한 곳인지 새삼 확신하게 된다.

해남군 역사로드① – 두륜산 도립공원 3봉과 대흥사 ~ 덕흥리까지

올해 첫 번째 여정은 해남군에서 한국고갯길 투어 (KHT TOUR)를 위해 자체답사를 거쳐 준비한 ‘해남군 역사로드’ 1일차 코스이다. 두륜산의 멋드러진 삼봉(노승봉, 가련봉, 두륜봉)을 만난 후 명사찰 대흥사를 지나 천년숲 옛길을 따라 덕흥리로 내려와 최종 도착지인 구수골계곡(봉동계곡)에서 마무리되는 코스이다.

[이 길을 걷고싶다] 강릉바우길, 그 관동의 자연을 따라

경포대 주위로 벚꽃이 만발하는 봄, 강렬한 태양속에 즐기는 주문진해변과 연곡해변, 영진해변, 사천진해변, 경포해변이 인상적인 여름, 고루포기산, 삽당령, 노추산, 닭목령의 단풍이 환상에 가까운 가을, 안반데기를 뒤덮은 하얀 설원을 즐기는 겨울. 사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그 길을 걷고 싶다.

[이 길을 걷고싶다] 제주의 상징 속, 국내 제일의 숲길이라는 자부심을 들여다볼까 – 한라산 둘레길

한참을 묵묵히 생각하는 분도 계셨고, 혹은 두 번 말할 것도 없다는 일종의 박력감 섞인 단호함으로 외치는 분도 계셨다. 취미로 하루에 1~20km 정도의 거리를 걷는 둘레길 마니아 분도, 흔히 말하는 ‘박배낭’을 짊어메고 2~30km 이상을 주파하는 ‘대간 종주’ 마니아 분도 그 한라산 둘레길이라는 단어를 입 밖에 낼 때에는 얼굴에 수줍은 웃음꽃이 번졌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⑬ – 화성방조제 남단 ~ 남양방조제 남단

그렇게 미련이 많이 남은 경기만 소금길이건만 앞으로 한동안은 지금의 아쉬움과 섭섭함을 만끽하며 보내려 한다. 짙은 어둠이 몰려온다. 그 길의 종착지에 홀로 남겨졌다. 이제 다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해야 하지만 분명 오늘 지금 이 순간의 단어는 분명한 “終”이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⑫ –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 화성방조제 남단

숲길을 지나 내려와 만나는 곳은 궁평리 해수욕장이다. 이 곳은 궁평리 해송·해안사구로 유명하다. 잘 발달된 모래해변 위로 백여 년을 넘게 자란 아름드리 소나무들 약 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 사이로 난 산책로는 고요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오가는 이 없는 이 해송 산책로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⑪ – 제부도 입구 ~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기분좋은 제부도 일주를 마친 후 여정을 이어가기로 한다. 이번에 이어갈 경기만 소금길 11구간은 제부도 입구에서 시작해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 이르는 약 9km의 구간이다. 전체적으로 갯벌을 따라 걷는 평지로 큰 난이도가 없는 걷기 좋은 길이다. 다만 슈퍼나 편의점, 식당 등은 출발지인 제부도 입구와 도착지인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이용할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⑩ – 제부도 일주 코스

아쉬움과 설렘을 가득 안고 섬을 나선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섬 일주를 했음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언제가 시간이 될까, 같이 걸어서 이 풍경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여러 상상을 하며 이 아름다운 섬을 뒤로한다. 그래서일까 물이 벌써 꽤나 들어왔음에도 입도시 가졌던 조급함이 없다. 오히려 점점 이 섬과 멀어지고 있다는 아쉬움만이 한가득이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⑨ – 누에섬 입구 ~ 제부도 입구

오늘 걷게될 코스는 누에섬 입구에서 화성 제부도 입구에 이르는 약 11.4km의 경기만 소금길 9구간이다. 오랜기간동안 함께 한 대부해솔길을 떠나보내고 새로이 화성 실크로드를 만나게 되는 길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쉽지만 바닷바람이 거세 요즘같은 날에는 보온대책이 필요하기도 하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⑧ – 경기창작센터 ~ 누에섬 입구

경기만 소금길 8구간은 약 9km의 길이에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짧은 구간이다. 경기창작센터를 나와 농작로를 가로질러 도로를 따라 걷는다. 허브 모텔을 지나 도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선감어촌체험마을로 진입하면 바로 선감학원 희생자들이 안치된 묘역을 만날 수 있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⑦ – 대부해솔길 4코스 종점 ~ 경기창작센터

새로이 맞이하는 아침, 도로를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경기만 소금길 7구간은 대부해솔길 4코스의 종점이자 5코스 시점인 말부흥 마을에서 경기창작센터까지 걷는 약 11.4km 길이의 구간이다. 대부해솔길 5코스와 6코스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말미에서는 잠시 대부해솔길과 떨어져 진행되기도 한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⑥ – 흘곶마을회관 ~ 대부해솔길 4코스 종점

이 경기만 소금길이 담고 있는 바다는 여느 바다보다 더욱 “삶”에 가까이 붙어있다. 어찌보면 인간은 이 바다에 집착하고 바다 또한 인간에 집착한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어선이 떠 있어 수산물을 잡는 것을 넘어선, 그 바다에 그대로 동화되어 살아온 삶이 진득한 갯벌에 묻어난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④ – 종현어촌체험마을 ~ 어심바다낚시터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경기만 소금길 4구간을 이어가기로 한다.  이번 4구간은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어심바다낚시터 까지의 구간으로 대부해솔길 1코스의 후반부와 2코스 전체를 아우르는 구간이다. 총 길이는 약 8km에 이르고 전체 소요시간은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가량 소요된다.

경기만 소금길 답사기 ③ – 방아머리 선착장 ~ 종현어촌체험마을

경기만 소금길, 그리고 그 소금길을 통해 만나 본 대부해솔길 1코스. 흔히 알고 있는 대부도의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벗은, 참으로 솔직한 길이다. 거기엔 대부도의 과거와 현재가 드러나 있다. 또한 단순히 갯벌로만 정의되기 힘든, 너무나 아름다운 해변과 해송, 숲과 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