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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정승재

<그들의 세계路> 멕시코국경에서 캐나다국경까지 ② – 정승재

멕시코국경에서 캐나다국경까지 ② PCT, 4300Km 길, 자연과 사람을 잇다. –창 밖 세상– 드디어 미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확히 샌프란시스코에 내려 환승을 한 뒤 목적지인 샌디에고 까지 17시간 24분이나 걸리는 장거리 비행이었다. 다행히 창가 옆 자리인 덕택에 마음껏 창 밖을 내다 볼 수 있어 내심

제 3회 ‘Hi! Hikers!’ 세미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쳐

로드프레스(대표 오택준)은 지난 7일 용산의 ‘청년장사꾼 아지트’에서 열린 제 3회 ‘Hi! Hikers!’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쌀쌀한 날씨속에 열린 이번 행사는 PCT, CDT 하이커 정승재씨와 Te Araroa 하이커 김혜림씨를 초빙, 트레일의 왕이라 불리는 미국 종단 트레일 CDT(Continental Divide Trail) 5,000km의 여정과 뉴질랜드를 길게 황단하는 3,000km의 트레일 Te Araroa의 이야기 및 여성 하이커로서의 준비와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행사였다.

<그들의 세계路>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① – 정승재

늘 그렇지 않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조금 이른 아침을 맞이 했다. 새벽 4시 30분,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어젯밤 미리 챙겨놓았던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장비들을 쓱 훑어 보았다. 2016년에 완주한 Continental Divide Trail(CDT, 5000Km) 덕분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를 몸으로 체득했기에 Pacific Crest Trail(PCT, 4300Km)을 가기 위한 장비는 무척이나 간소화 되어버렸다.

멕시코국경에서 캐나다국경까지 – 정승재

여행을 다니던 중 2013년 겨울 눈보라가 몰아치는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6박 7일 여정으로 트레킹을 다녀오면서부터 활동적인 여행을 찾기 시작했고, 새 학기가 시작할때쯤 미국 3대 트레일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 길 위를 걷는 상상을 하며, 꿈만 꾸었던 나는 3년이 지나서야 그 길 위에 설 수 있었다. 앞으로 12회의 분량으로 로드프레스를 통해 PCT와 PCT를 종주한 나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