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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이재홍

[그들의 세계路] 남미 파타고니아 및 마추피추 트레킹 ③ – 이재홍

마지막 1Km 지점을 남기고는 조그만 대피소와 함께 안내판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경사가 심해진다. 마지막 정상 부근은 아주 심한 바람이 불어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 강한데다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매우 미끄럽다. 미처 아이젠을 준비해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발 한발 조심조심 걷는데, 주변이 얼음과 눈과 암석이 같이 혼재 하다 보니 마치 우주영화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r)에서 본 혹성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그들의 세계路] 남미 파타고니아 및 마추피추 트레킹 ② – 이재홍

1시간 여 힘들게 올라가니 눈앞에 최고의 전경이 나타난다. 상어의 어금니와 같이 뾰족한 설산 봉우리에 둘러싸인 에메랄드빛의 투명한 물빛을 가진 호수가 나타난다. 이 광경을 보는 순간 24시간 이상의 비행 그리고 몇 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또 4시간 이상의 힘든 트레킹에 대한 보상을 한꺼번에 받는 듯 했다.

[그들의 세계路] 남미 파타고니아 및 마추피추 트레킹 ① – 이재홍

남미에서 가장 대표적인 트레킹 지역은 단연코 파타고니아 지역이다. 파타고니아는 남아메리카의 최남부를 포함한 지리적 영역으로, 남위 40도 부근을 흐르는 콜로라도 강 이남 지역을 말한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양국에 걸쳐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안데스 산맥, 동쪽으로는 고원과 낮은 평원을 포함한다.

[그들의 세계路] 호주 태즈매니아 섬 일주 여행 및 트레킹 ③ – 이재홍

크레이들 마운틴의 정상까지 가는 사람은 많지 않아 우리 이외에는 호주 본토에서 왔다는 젊은 남녀 2 명밖에는 보지 못했다. 이 곳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왕복 2시간 반이 걸린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길은 급격히 경사가 심해지며 돌이 많은 너덜 바위 구간으로 변한다. 예전에 너덜길로 힘들었던 설악산의 황철봉 구간의 너덜길 보다도 더 험한 구간이라 생각되었다.

[그들의 세계路] 호주 태즈매니아 섬 일주 여행 및 트레킹 ② – 이재홍

이 길은 호숫가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이다. 길의 폭은 다소 좁고 다소의 오르고 내림이 있지만 이곳까지 와서는 빠트릴 수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길의 끝에는 호수와 맞닿는 호반으로 연결된다. 1960년대의 댐 공사를 할 때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 선착장이 지금은 세월이 흘러 거의 흔적만 남았지만 사진 찍는 좋은 포인트가 되어 주었다. 이곳을 지나 돌아가면 오버랜드 트레킹이 끝나는 부분과 만나게 되는데 우거진 잡목 사이로 걷는 길이다.

[그들의 세계路] 호주 태즈매니아 섬 일주 여행 및 트레킹 ① – 이재홍

호주 남쪽에 있는 태즈매니아는 남한 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섬으로 전체면적의 30%가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어 있을 만큼 자연 보존이 잘 된 지역이다. 2000km 이상에 달하는 산책로와 등산로는 호수와 강, 해변, 그리고 수 백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모두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태즈매니아는 그야말로 ‘걷기 천국’인 곳이다.

[그들의 세계路]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 1편 – 이재홍

알프스 몽블랑(4,807m) 주위를 도는 몽블랑 트레킹은 ‘TMB: Tour du Mont Blanc’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및 스위스 3 개국을 거쳐 가는 160 Km의 코스이다. 난이도는 중급 정도이다. 백패킹을 해도 되고 산장과 호텔을 이용해도 된다.

렌터카를 이용한 아이슬란드 트레킹 및 일주여행 ④ – 이재홍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비는 그쳤다. 다시 스카프타펠로 가니 이른 아침인데도 빙하 트레킹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빙하 트레킹은 개인적으로는 이미 뉴질랜드와 캐나다에서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매력적이지 못해 굳이 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들의 세계路>렌터카를 이용한 아이슬란드 트레킹 및 일주여행 ③ – 이재홍

이날은 아이슬란드 북부 지역의 관광 명소인 미바트 지역의 트레킹과 관광을 하는 날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캠핑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일단 다행히 날씨가 좋다. 아이슬란드는 날씨의 변화도 심하고 특히 바람이 많이 불어  캠핑하기 힘든 날이 많아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눈부시다.

<그들의 세계路> 렌터카를 이용한 아이슬란드 트레킹 및 일주여행 ② – 이재홍

2~3일치의 식품과 맥주를 사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레이캬비크 도시 관광에 나섰다. 인구가 작아 도시가 크지는 않지만 북유럽 도시와 비슷한 모습이다. 첫 인상이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 낮은 저층의 가옥에 집집마다 깔끔한 하얀색의 외벽과 선명한 유채색의 지붕을 갖고 있어 인상적이다. 지도를 보니 시내 한 가운데 호수가 있다. 티외르닌( Tjörnin) 호수로서 적당히 걷기가 편한 곳이다.

렌터카를 이용한 아이슬란드 트레킹 및 일주 여행 – 이재홍

아이슬란드는 북 대서양에 위치하고 있는 섬나라이다. 그린란드의 동남쪽, 영국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레이캬비크 (Reykjavík)이다. 아이슬란드는 화산 활동이 활발하며, 지열의 작용도 거대한 규모로 이루어진다. 또한 북극권 바로 아래에 국토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목의 성장에 제한을 받아 숲은 거의 없는 편이다. 이런 지질학적 특징은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황무지와 고원지대가 끝도 없이 계속 되며, 화산활동으로 높이 솟은 산들 사이로 형성된 거대한 빙하가 바다를 향해 저지대로 흘러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