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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그들의 세계路

[그들의 세계路] 당신의 바다는 어디에 있나요? – 김은선

내게 첫 바다는 어릴 적 10시간씩 고향을 찾는 이들의 귀향길에 자고 깨기를 반복하며 늦은 밤 도착한 검푸른 동해바다였다. 아버지 고향이 영덕이기에 설이면 민족대이동의 물결 속에 함께해야 했고 고향이 그리운 아버지가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를 어찌 달리는지도 모른채 뒷좌석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그들의 세계路] 역사트레킹 서울학개론 4편 <낙산 역사트레킹> – 곽동운

서울에도 좌청룡과 우백호가 있다. 우백호는 어디일까? 인왕산이다. 경복궁 옆쪽에 우뚝 서 있는 인왕산이 서울의 우백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 좌청룡은 어디일까? 낙산이다. 혜화동 뒤편에 나지막하게 서 있는 낙산이 바로 서울의 좌청룡인 것이다. 이화동 벽화마을을 품고 있는 산이 바로 그 낙산이다.

[그들의 세계路] 오사카 금강산 다이아몬드 트레일 – 이영섭

금강산(金剛山 1,125m)이 일본에도 있다. 부드러운 능선으로 우명한 오사카(大阪)와 나라현(奈良県)을 가르는 가쓰라기(葛城) 산맥. 그 산맥에서 최고봉이 금강산이다. 오사카의 지붕으로 불리는 금강산을 중심으로 이와와키산(岩湧山), 야마토가쓰라기산(大和葛城山), 니조산(二上山) 일대의 다이아몬드 형태의 약 45km에 이르는 힐링로드가 금강산 다이아몬드 트레일이다.

[그들의 세계路]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 1편 – 이재홍

알프스 몽블랑(4,807m) 주위를 도는 몽블랑 트레킹은 ‘TMB: Tour du Mont Blanc’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및 스위스 3 개국을 거쳐 가는 160 Km의 코스이다. 난이도는 중급 정도이다. 백패킹을 해도 되고 산장과 호텔을 이용해도 된다.

[그들의 세계路] 뉴질랜드 3,000km의 트레일, 테아라로아를 걷다 ④ – 김혜림

같은 날들이 반복되던 익숙한 일상에서 매일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크리스마스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건너편의 바다로 배를 타고 건너가 바다 길을 걷고 나면 마을이 나올 것이다. 그 마을에서 바닥난 식량을 채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들의세계路] 유럽자전거 여행 – 크로아티아에서 만난 히피 친구들 – 황민아

자전거 여행자라고 하기에는 작고 낡은 자전거, 그 위에 밧줄로 각종 악기와 천 가방을 쌓아 올린 모습. 참으로 요상하다. 심지어 자전거 주인은 신발도 안 신고 맨발로 이리저리 각자의 악기를 점검하고 있다. 나는 말을 걸어볼 용기를 내지 못하고 힐끔힐끔 그들을 훔쳐 봤다.

[그들의 세계路] 별들이 춤추는 들판으로, 산티아고 순례길 ① – 문원기

150km 정도의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도보 여행의 매력을 느꼈고, 이 길의 원류가 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게 되었다. 이후 P.코엘료의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읽으며 그 마음은 더욱 강해졌고, 결국 군대에서 모은 월급으로 덜컥 비행기 표를 구매해 버렸다.

[그들의 세계路] 숨겨진 곳을 향한 캄비의 발걸음 ② – 배미애

주말이라 차들은 많았지만 고속도로 위는 다행히도 제법 빠른 속도를 유지하며 달릴 수 있었다. 어느정도 가다보니 보이는 푯말은 [통도사]. 어린시절 수학여행쯤에 와보고 발걸음하지 않았던 장소를, 시간이 흘러 다시 가볼 생각을 하니 색다른 기대감이 들었다.

[그들의 세계路] 두물머리를 거닐며 남양주 다산길과 양평 물소리길을 만나다. – 김은선

서울에서 1~2 시간 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일 5, 6 시간 정도 걷기 좋은길이 또 어디 있을까 생각하다 떠오른 곳이 남양주 다산기념관. 정약용 생가인 여유당과 다산부부의 묘소가 있고 실학박물관이 무료입장으로 전환되어 꼭 가보고 싶던 차에 바로 옆 두물머리까지 한 바퀴 돌아올 생각으로 지도를 펼쳐들었다.

[그들의 세계路] 역사트레킹 서울학개론③ 서울 한복판에 사과마을? 북악산 역사트레킹 – 곽동운

백악산이라고도 불리는 북악산은 서울의 내사산(內四山) 중 가장 키가 큰 산이다. 그 높이가 340m이다. 이전호에도 언급을 했듯이 한양도성은 내사산을 연결하여 만들어졌다. 북악산-인왕산(338m)-남산(270m)-낙산(125m)을 연결하여 18.6km의 성곽을 쌓았다.

[그들의 세계路] 일본 시고쿠 오헨로(御遍路) 순례길 – 이영섭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헨로 순례길이 있다. 약 1400km 거리를 일주하는 1200년 된 일본 최고의 도보순례길, 오헨로는 서기 800년경 일본의 승려 고우보우(弘法)대사(774~835)가 수행한 발자취를 더듬어 88개 사찰(시고쿠의 4개현, 도쿠시마현 23곳, 고치현 16곳, 에히메현 26곳, 가가와현 23곳)을 순례하는 것이다.

렌터카를 이용한 아이슬란드 트레킹 및 일주여행 ④ – 이재홍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비는 그쳤다. 다시 스카프타펠로 가니 이른 아침인데도 빙하 트레킹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빙하 트레킹은 개인적으로는 이미 뉴질랜드와 캐나다에서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매력적이지 못해 굳이 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