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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인터뷰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일단 힘들고! 도저히 끝도 안보이고! 그래도 다음에 한다면 또 올 것 같고! ” 고선화님

특유의 캐리어를 끌고 오는 그 모습, 그 웃음, 그리고 언제나 선글라스에 버프, 모자로 얼굴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으시고 올리는 구간 인증까지, 가끔은 “시간내서 여기까지 온 김에” 운영진 몰래 주변의 산을 연계하여 오르고 복귀하다 딱! 걸리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대망의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 1,000km 기념 제 1호(NO.001) 패치의 주인공, 고선화님을 만나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KHT를 통해 처음으로 트레킹을 하고 백패킹도 시작했고, 좋은 인연들도 만났다.” 윤진호님

언제부턴가 꾸준히 참가하던 한 남성분이 계셨다. 참가하면서 장비도 바꾸고, 무언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모습이 남달랐다. 오래간만에 참석한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행사, 이미 지난 경기만 소금길에서 획득한 500km 돌파 기록과 기념 패치를 이번 행사를 통해서야 받게 되었다. 그 주인공 윤진호 님을 만나본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처음 오신다면 이 행사를 통해서, 길 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김영재님

언제나 힘든 여정 속에서도 웃는 참가자들 중에서도 가장 밝은 웃음을 짓는 이가 있다면 김영재 참가자일 것이다. 언제나 웃음을 짓고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면서도 늘 앞서나가는 그 모습, 그 이야기가 꽤나 궁금했었다. 이번 양주마루금길을 통해 500km 달성 기념패치를 받은 김영재 참가자. 오랜만에 만난 그 반가운 얼굴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밑에서 하도 안하니까 내가 늘 부산에서 올라온다!” 조재국님

한국고갯길 행사가 매월 1~2회씩 열리고 있는 와중에 참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꾸준히, 또 항상 참여해주신다. 그런 “열성적인 마니아”분들 중 아마 가장 눈길이 가는 참가자를 꼽으라면 조재국 참가자일 것이다. 고대하던 500km 기념패치를 손에 든 채 경기 북부의 양주역에서 또 부산까지의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 하는 조재국 참가자와 간단하게 인터뷰를 해 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아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기쁨’ 허남혁, 허담님

누구의 걱정도 별 것 아니라는 듯 학생은 씩씩하게 모든 구간을 완주했고 그 옆에서 조용히 웃으며 뿌듯하게 바라보던 아버지의 모습은 운영진을 떠나 자식을 가진 부모의 시선으로 “참 부럽다, 그리고 아름답다.”는 마음이 들었다. 허남혁 참가자와 그 아들인 2020년 최연소 참가자인 허담 참가자를 최종 도착지에서 만나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짐 배송도 좋고 야영을 하는 것도 너무 즐거운 경험’ 하창은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출발지인 도심역에 일찍 도착한 하창은 참가자는 여유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행사에 대한 기대,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1일차의 저녁식사 시간, 휴게실에서의 휴식시간, 그리고 야영 후 2일차의 일정까지 활력넘치게 모든 일정을 소화한 채 밝게 웃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하창은 참가자와 짧은 대화를 나눠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가장 크게 얻은 것은 길에 대한, 사람에 대한 즐거움’ 장동규님

2018년 7월,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가 ‘한국고원길’이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열던 그 때, 첫 대회의 첫 날 참가자 중에서 유난히도 인자한 웃음으로 무더움 속에서 함께 고생하던 다른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던 분이 계셨다. 고대하던 500km 패치를 받아 즐거워하는 모습 속에 주변의 환호와 축하가 이어졌다. 로드프레스는 장동규님을 만나 그 행복한 웃음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여태 홀로 다녔는데… 이 행사는 무언가 좀 다르다.’ 최영한님

2020년의 첫 한국고갯길 투어(KHT TOUR)가 시작되던 5월 23일 이른 아침의 인천 삼목선착장. 부리나케 배너를 펼치고 기념품 배분을 준비하던 운영진 쪽으로 캐리어를 끌고 다가오는 낯선 참가자 분이 계셨다. 천안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출발, 새벽 4시 경 도착하여 한 숨 주무셨다는 그 참가자는 처음 참가한 행사이건만 전혀 낯설거나 어려워하지 않으셨다.

[장재원 팀장의 찐득한 로드 만담 ‘찐톡’] – ‘자연을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도보 여행자 ‘느린거북이’

2018년 7월 제1회 한국고갯길 투어 참가자였던 닉네임 ‘느린거북이’님과 2019년 5월 부안에서 ‘변산마실길’을 함께 걸으며 조금은 가볍게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제주올레길 425km 정방향, 역방향(2회 일시 종주)’, ‘진안고원길 210km’, ‘경기도평화누리길 191km(4회)’, ‘군산 구불길 188.9km’, ‘서울둘레길 157km(3회)’, ‘강릉 울트라바우길 72km’, ‘북한산둘레길 71km’, ‘경기옛길 의주길 56.5km, 삼남길 100km, 영남길 116km’…문득 이 사람의 길에 대한 철학이 궁금해졌다.

[로드人터뷰] 길을 걸으려면 그 길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공부하라 – 곽동운 작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서울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방대한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해 풀어가는 곽동운 작가님을 만나보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돌아온지 며칠 되지 않아 아직 시차 적응으로 피곤하다는 작가님을 억지로 깨워 그가 걸어온 길,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길에 대한 문제점도 짚어보고 아직 성숙치 못한 길 관리 의식에 대해서도 꼬집어 보았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인터뷰, 그래도 언제나 기다려 왔던 인터뷰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다른 이들과 함께 했기에 완주할 수 있었다.’ 안성모님

10명의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처음으로 한국고갯길에 참가한 안성모님. 당당히 완주를 마친 후 가쁜 숨이 잦아들 무렵, 한국고갯길은 그 첫 선택으로 울트라바우길을 택하여 올해 운을 다 쓴 행복한 하이커 안성모님을 찾아 그 여정에 대한 이야기와 KHT에 대한 첫 인상을 들어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이번 울트라바우길 종주를 통해 목표가 생겼다.’ 고삼일님

언제나 웃음과 미소를 띈 얼굴, 아무리 힘들어도, 갈 길이 험난해도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KHT의 스마일 하이커 고삼일님. 어지간해서는 배낭을 맡기지 않고 온전히 메고 걷는 그 스타일, 계속 자신에 대한 도전과 시험을 통해 그 길을 즐기는 지혜를 얻은 고삼일님은 언제나 한 번쯤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소개해보고픈 참가자 중 한 명이었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이 행사가 앞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 김진호님

김포 문수산을 앞둔 황금벌판에서 논 위로 철새들이 날아오르는 광경을 보며 ‘걸으면서 보는 또 다른 시선’을 깨달았다는 김진호님. 이후 거의 모든 KHT 행사에 참여하면서 운영진에게 격려를, 때로는 조언을 하며 늘 함께 어울리던 김진호님과 이번 울트라바우길 종주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화를 나누어보았다.

KHT, 길과 사람과 이야기 – ‘작년 강화도에서 보낸 3박4일,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전성규님

약 5개월 후 새로이 만난 전성규님은 모든것이 달라져 있었다. 미꾸지 고개를 통과하는 참가자들을 기다릴 때, 두 번째로 내려오는 그 모습에 깜짝 놀랐다. 단순히 걸음걸이, 체형 등 외적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에서 여유가 묻어났으며 자신감이 넘쳤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