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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rchives: 2020-01-17

[그들의 세계路] 별들이 춤추는 들판으로,산티아고 순례길 ⑪ – 문원기

한 달간 물집 때문에 피가 철철 나고, 작은 신발 탓에 뒤꿈치가 다 터져 나가고, 길이 힘들어 울기까지 하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다. 하지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위험한 코스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6살짜리 꼬마도, 여든이 넘은 할머니도 모두 나의 동행이었다.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다소간의 고통을 모두 덮고도 남을 매력이 넘치는 길이기에, 충분히 도전할 만 하다는 것이다.

[이 길을 걷고싶다] 천년의 순례, 기이(紀伊)의 유혹 ‘구마노고도(熊野古道)’

2004년에 이 구마노 삼산과 나라현의 요시노와 오미네(슈겐도의 성지), 고야산 진언종의 성지인 고야산 등 기이 산지의 3곳의 영장(靈場)과 세 곳의 참배길이 ‘기이 산지의 영장과 참예도(紀伊山地の靈場と參詣道)’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순례길’로 세계유산에 등록된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포함, 유이한 일로, 그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은 길인 것이다.

[길과 영화] 극한의 극한 속, 결국 중요한 것은 의지 – Jungle

젊음을 불태우던 그들에게 자신을 ‘칼(karl)’이라 소개하는 한 남성이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진정한 오지 여행 마니아이며 사라졌다고 알려진 인디언 부족도 알고 있다고 한다. 나름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이름이기에 세 젊은이는 마치 영웅을 우러러보듯 그의 주변으로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