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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다산·약수동 <걸어서 예술路> 공유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다산성곽길에 위치한 예감터 여민과 써드 플레이스에서 <다산·약수동-걸어서 예술路> 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

다산동과 약수동은 1만5천가구에 모두 3만3천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동네다. 해방 이후 유입된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돼 개인의 삶과 역사가 깊게 뿌리 내린 곳이다. 자동차라는 교통수단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절에 생긴 동네라 주민들의 일상보행이 자연스럽다는 것이 특징이다.

충무아트센터 관계자는“다산동은 서울 한양도성의 일부 성곽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뚜렷한 목적 없이 유유자적 거니는 이른바  ‘여가보행’이 가능한 동네다. 약수동도 매봉산 일대로 건강을 위해 걷는 주민이 많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의 올해 지역문화 진흥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다산·약수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문화 정착을 통한 예술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이뤄줬다. △산책 아카이브 △예술로 살롱 △동네가 예술로 프로그램으로 나눠 전개됐다.

먼저 ‘산책 아카이브’는 주민 개개인이 간직한 산책로와 동네에 관한 추억을 수집하고 산책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 26명을 선정하여 산책자 동행 인터뷰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흔적과 기억을 복원했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예술로 살롱’은 주민 네트워크를 만들고 주민들의 추억이 중첩된 장소를 발굴하여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려는 활동이다. 지역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왔다.

끝으로 ‘동네가 예술로’는 산책 아카이브에서 수집된 주민들의 동네 이야기에 예술가들의 퍼포먼스가 가미된 아카이브 전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동네 곳곳의 인물과 장소 사진, 주민 인터뷰, 다큐멘터리 영상, 설치미술 작품전시와 주민의 이야기를 활용한 창극, 대금산조 등 지난 6개월간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다.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은 “점차 남산 일대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이 같은 주민참여형 지역문화사업을 지속 발굴해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OADPRESS NEWS
기사출처 : 서울 중구청

홈페이지: http://www.junggu.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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