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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한국고갯길(KHT) TOUR mini in 강화도, 성황리에 종료

<강화산성 남문에 도착, 여정을 이어가기 전 기념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길 여행 전문 인터넷 신문 로드프레스(대표 오택준)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간 강화도에서 열린 ‘제 13회 한국고갯길(KHT) TOUR mini in 강화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고갯길 강화도 행사는 강화산성 남문을 출발, 고려산과 내가면, 덕산을 지나 외포리에 위치한 캠핑지인 강화 유스호스텔까지 걷는 1일차 코스, 숙박 후 강화 유스호스텔을 출발하여 퇴모산, 혈구산을 내려와 남산을 통해 남장대를 거쳐 강화산성 남문으로 내려오는 2일차 코스로, 회귀형 코스를 한국고갯길에서 자체적으로 기획, 진행하였다.

<각각의 인증지점에서 코스 통과 인증을 남기는 참가자들>

맑은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강화도의 명산인 고려산과 혈구산의 능선을 따라 강화도를 조망하는 풍경과 너른 들과 저수지가 주는 풍족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었으며 도전과 힐링을 통해 또 다른 강화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500km 누적거리 달성을 한 김세기 참가자가 오택준 대표로부터 기념 패치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고갯길 대회 세 번째로 누적거리 500km를 달성한 참가자가 탄생했다. 작년 9월의 평화누리길 행사부터 꾸준히 참석한 김세기씨로, 동료들의 응원과 축하 속에 로드프레스 오택준 대표로부터 ‘500km 기념패치’를 받았다.

로드프레스 오택준 대표는 “강화도는 수도권에 근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트레킹의 천국”이라며 “기존의 강화나들길도 매우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 코스이니 꼭 방문하여 걸어보시길 바란다. 향후에도 로드프레스는 강화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혈구산을 내려온 참가자들이 밝게 손을 흔들고 있다.>

한국고갯길(KHT) TOUR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극한의 도전, 강릉 울트라바우길 행사 외에도 울릉도, 영남 알프스, 소백산자락길 등 다양한 행사가 매월 열리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등산앱 램블러의 아웃도어 이벤트 플랫폼 ‘프립(https://sopoong.ramblr.com/web/event/view/4)을 통해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언제나 많은 이들이 새롭게 신청하고 또 그 길에서 열정을 담아낸다. 그 발자욱은 하나하나 소중하다.

이번에 참가한 다양한 새로운 참가자들 중에서도 묵묵히 홀로 그 여정을 즐기고 완주까지 이른 차지영 참가자. 처음 참가한 이의 눈에 비친 한국고갯길 강화도 행사는 어떠했을까? 

완주증과 기념 뱃지, 로드프레스 월간지를 받고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차지영 참가자와 짧은 대화를 나누어보았다. (이하 한국고갯길은 ‘KHT’, 차지영 참가자는 ‘차’ 로 표기한다.)

<2일차 마지막 인증장소인 남장대를 통과하는 차지영 참가자>

KHT : 이번에 처음 참가하셨다. 어떤 경로를 통해 한국고갯길 행사를 알게 되었는가?

차 : 산을 즐기면서 등산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앱을 찾다 램블러를 알게 되었다. 램블러에 들어가니 이번 행사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 관심이 갔다.

KHT : 평상시에도 등산이나 걷기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차 : 산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는 편이고 둘레길도 즐겨 걷는다.

KHT : 이번에 공용텐트를 신청, 사용하셨다. 텐트에서 숙박을 하며 1박 2일을 걷는다는 것이 새로운 느낌이셨을텐데 어떠셨는지?

차 : 솔직히 말하자면 ‘굉장한 불편’을 생각하고 왔다. 하하하. 제대로 씻지도 못할 것 같고. 그래도 시설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나는 텐트도 덜렁 놓여있고 내가 알아서 쳐야하는 그런 조건을 생각했다.

<가방에 쓰레기 봉투를 매달고 걷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KHT : 이번 강화도 행사는 기존의 트레킹 코스인 강화나들길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한국고갯길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코스로 진행되었다. 전체 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구간이나 인상적인 구간이 있다면?

차 : 가장 힘들었던 구간은 1일차의 내가천 구간이었다.

KHT : 내가천은 천변, 평지인데 의외다.

차 : 미꾸지 고개를 내려와서 내가천에 이르렀을 때가 가장 뙤약볕이 내리쬐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늘이 없는 가운데 그저 발이 미는대로 걸었던 것 같다.

가장 아름다웠던 구간은 고려산의 진달래군락지 구간, 그 능선에 깔린 데크 길이 가장 아름다웠다.

KHT : 다음에도 한국고갯길 행사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는지?

차 : (단호히) 네! 하하하

 

벌써 다음 행사에 같이 참여할 지인을 생각해 놓았다며 웃는 차지영님의 모습에서 행사를 기획, 주최한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평상시에도 서울둘레길의 안양천변길 등을 걸으며 걷기를 즐긴다는 모습에서 건강한 여유마저 느껴졌던 차지영 참가자, 다음 행사에서도 밝은 미소로 만나뵙기를 고대하며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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