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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않는 셔츠는 제주올레 길로 보내주세요” 제주올레, 아름다운 가게와 간세인형 협력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지난 16일(목) 오전 11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사회적기업 (주)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쓰지 않는 의류를 활용한 간세인형 상품을 제작해 제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의류 중 재판매가 불가해 쓰임새를 찾지 못한 헌 의류 약 2,000 여벌을 제주올레에 지원하며, 제주올레는 이를 활용해 제주올레 ‘간세인형’을 제작한다.

제주올레 길을 포함한 제주 여행의 대표 기념품으로 이미 잘 알려진 ‘간세인형’은 헌 옷과 자투리 천을 활용해 제주 여성들로 구성된 간세인형공방조합에서 한 땀 한 땀 꿰어 만드는 조랑말 모양의 인형이다.

‘간세’는 게으름뱅이를 뜻하는 제주어 ‘간세다리’에서 이름을 따 온 제주올레의 상징으로, 느린 삶과 여행을 지향하는 제주올레의 철학이 담겨있다. 간세인형의 판매금은 제작자인 제주 여성들의 수익 창출과 제주올레 길 운영 관리를 위해 쓰인다.

다양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덕분에 기념품 및 VIP 선물로 간세인형을 찾는 개인 및 기관이 늘어나는 반면, 주 재료인 헌 옷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고민이 깊던 부분이 이번 협약을 통해 일부 해결되었다는 것이 (사)제주올레의 입장. 또한 사회적 경제 상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주)아트임팩트에서는 간세인형의 판로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 그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나눔이 나눔을 낳는 아름다운 순환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제주올레에서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간세인형처럼 지역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의류 기증을 통해 자원 재순환 뿐만 아니라 제주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세인형을 위한 헌 옷, 자투리 천 모으기 캠페인은 상시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옷장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들을 정리해 잘 늘어나지 않는 셔츠 위주로 선별한 후 (사)제주올레 사무국(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64-762-2178)

간세인형 구매는 아래 판매처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올레스토어(www.ollestore.com)

▶오프라인:

(제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포함한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서울)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DDP디자인장터 지하2층 8호 SEF매장

 

ROADPRESS NEWS
기사출처 : (사)제주올레

홈페이지: http://www.jejuol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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