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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길 고운걸음’, 도보여행가 황안나 선생님과 망우 사색길 걸어

<출발지인 망우리공원 입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카페 ‘우리길 고운걸음(http://www.joyway.co.kr)’은 지난 22일 도보여행가 황안나 선생님과 함께 망우 사색길을 걸었다.

망우 사색길은 서울둘레길과 구리둘레길, 중랑둘레길이 만나는 망우산, 용마산에 속한 길로 시인인 박인환,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죽산 조봉암, 송촌 지석영,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대한민국의 건국 및 발전에 앞장 선 다양한 위인들이 잠든 망우산 묘지를 둘러보며 걷는 사색의 길이다.

<죽산 조봉암 선생의 비석에 왜 비문이 없는지를 설명하는 최석명씨>

오전 양원역에 모여 출발한 30여 명의 회원은 각각의 위인들의 묘소 앞을 지날 때 마다 헌화를 하고 또한 문학에 족적을 남긴 위인의 묘소에서는 해당 인물의 대표작을 준비해 시를 낭독하는 등의 작은 낭송회를 열어 걷기에 그 의미를 더 했다.

이후 산 정상을 지나 출발지까지 되돌아온 참가자들은 식당으로 이동, 식사를 하며 국토종단을 4번 하고 그 외 산티아고 순례길 등 해외의 다양한 길을 걸은 황안나 선생님과 함께 걷기 길에 대한 철학과 경험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망우리 사잇길을 통해 산을 넘고 있다.>

행사를 진행한 카페지기 최석명씨는 “초겨울에 진행한 행사에 있어서 이렇게 뜻 깊은 길을 명사를 초빙해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카페 내에서는 음악 및 문학, 인문학 걷기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여러 걷기행사를 기획중이니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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