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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해솔길, 전체적 관리 우수함에도 공사현장 등 표식 개,보수 해야

경기도 안산시를 넘어 경기만 소금길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안산 대부해솔길이 전체적으로 관리 및 표식 상태가 양호한 가운데 공사 등이 진행되어 우회로 표식을 하거나 사라진 표식을 재설치하는 부분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길 여행 전문 인터넷 뉴스 ‘로드프레스’는 11월까지 안산 대부해솔길의 전 구간을 답사한 가운데 표식의 재 설치 및 길의 관리가 필요한 곳들을 찾아내었다.

<모든 표식이 사라진 공사현장. 우회 안내도 없다.>

<갈림길에서 표식이 없으니 리본만으로 길을 찾기가 어렵다.>

먼저 대부해솔길 2코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도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표식들이 사라져 정식 코스를 걷기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또한 종점인 어심바다낚시터에서 약 2km 전, 해안가에서 농로로 들어서는 입구는 드넓게 공사현장이 펼쳐진 가운데 갈림길이 펼쳐져 있어 원래 코스를 찾기가 불가능에 가까워 다른 길로 들어설 위험도 있는 편이다.

<조경공사중인 아일랜드 CC, 길 가장자리에 리본이 떨어져 있다.>

또한 대부해솔길 3코스의 경우, 아일랜드 CC가 조경공사가 한창임에 따라 많은 나무들이 파헤쳐져 일정구간의 리본표식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며 기존의 리본들이 버려져 있어 빠른 조처가 필요해 보인다.

대부해솔길 5코스에서는 동주염전 방면의 제방 염전길에서 기존 정식코스의 리본표식과 얼마 전 열린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위해 설치한 행사코스용 리본 표식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한다.

<경기창작센터 진입 전, 원선감길의 쓰레기들>

<뛰어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내려가 우회하기에도 땅이 젖어 난감하다.>

대부해솔길 6코스의 경우에는 시대적 아픔이 있는 원선감길을 따라 경기창작센터로 진입하는 숲길 구간, 쓰레기들이 산적해 있어 눈쌀을 찌푸린다. 전체적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선감학원의 흔적을 발굴, 보전해야 할 의미있는 구간인지라 더욱 더 아쉬운 부분.

대부광산퇴적음층으로 가는 제방길의 시작부근에서는 아예 저수지 제방 초입이 끊겨있다. 양 옆의 저수지로 물이 통하게 만들어 놓으려는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성인이 한 달음에 뛰어 넘기도 불가능하고 저수지의 물 때문에 제방 아래 흙들이 모두 젖어 있어 내려가 우회할 수도 어려운 상황. 실제로 답사팀은 뛰어넘다가 젖은 흙에 미끄러지기도 했다. 

로드프레스 답사팀은 “안산 대부해솔길 자체만 본다면 매우 아름다운 풍경 속, 리본과 표지판 안내, 구간안내판 등으로 매우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길로 평가받을 만 하다. 다만 이런 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는 빠른 우회안내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환경정화와 끊어진 길을 복구하는 것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더욱 사랑받는 길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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