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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칠월칠석 맞아 ‘은은한 달빛을 따라 걷기 좋은 길’ 10선 선정

8월 28일 ‘칠월 칠석(음력 7월 7일)’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뉴스(정책브리핑)을 통해 ‘은은한 달빛을 따라 걷기 좋은 길’ 1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걷기 코스는 전국을 아우르는 길 중 난이도가 어렵지 않으면서 시원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들로 고르게 선정되었으며 해파랑길을 제외하면 모든 코스가 1시간 ~ 3시간 이내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산책하기에도 좋다.

해당 코스는 아래와 같다.

1. 서울 한양도성길 2코스 낙산 ㅣ 서울 종로구 / 3.3km / 1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

한양도성길 중 가장 쉬운 길로 마을 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많다. 특히 저녁이 되면 성곽을 비추는 조명과 달빛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코스 : 혜화문-낙산공원-흥인지문-동대문 역사공원-광화문
문의 : 중구청 문화관광과 02-3396-4624

2. 제부도 제비꼬리길 ㅣ 경기 화성시 / 1.9km / 1시간 / 난이도 보통

제부도 제비 꼬리길은 절반은 바닷가에 데크를 놓아서 만든 길이고 절반은 탑제산이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다. 탑제산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서해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길 찾기가 쉬워 가족 단위로 밤에 걷기가 수월하다.

코스 : 제부도 등대 주차장-바닷길전망대-탑제산 남서쪽 출입구-탑제산 정자-탑제산 북동쪽 출입구-제부도 등대 주차장
문의 : 화성시 관광진흥과 031-369-6021

3. 낙동강 하구 생태길 ㅣ 부산 사상구 / 5km / 1시간 30분 / 난이도 매우 쉬움

부산시민에게 낙동강 하구 생태길은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여름밤의 소소한 피서지로 유명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억새풀에 흔들리는 달빛을 보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코스 : 도시철도 구포역-수관교-자연초지 입구-삼락 국궁장
문의 : (사)걷고 싶은 부산 051-505-2224

4. 경주 파도소리길 ㅣ 경북 경주시 / 4km / 1시간 / 난이도 매우 쉬움

경주 파도소리길에는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경주 양남 주상절리가 여행자를 유혹한다. 산책로 전 구간에 경관조명과 주상절리 3개소에 투광기를 설치하여 야간에는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코스 : 읍천항갤러리-읍천항-출렁다리-부채꼴주상절리-주상절리 위에 소나무 위로 솟은 주상절리-누워있는 주상절리-기울어진 주상절리-하서항
문의 : 경주시 문화관광과 054-779-8585

5. 대전 대청호반길 1코스 ㅣ 대전 대덕구 / 6km / 2시간 / 난이도 쉬움

금강과 대청호가 만나는 대청호반길 1코스는 대청호에 뜬 달을 보며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길이다. 대청호반길 1코스는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라고도 하며 호수 위의 달 구경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코스 : 대청문화전시관-하류반환점-문화전시관-대청교-휴게소-댐수문끝-호반산책로-물홍보관-주차장
문의 : 대전시 관광진흥과 042-270-5544

6. 월출산 기찬묏길 1코스 ㅣ 전남 영암군 6km / 2시간 / 난이도 보통

월출산의 옆구리를 돌아 걷는 기찬묏길 1코스는 각종 기암괴석과 가파른 산세는 물론, 거친 화강암 봉우리 사이를 비추는 은은한 달빛을 즐기다 보면 한 편의 수묵담채화를 보는 듯 하다.

코스 : 천황사 주차장-탑동약수터-기체육공원-기찬랜드
문의 : 영암군청 도시개발과 도시 시설팀 061-470-2396~7

7. 해파랑길 45코스 ㅣ 강원 속초시 16.7km / 6시간 / 난이도 쉬움

속초를 지키는 두 개의 눈동자라고 불리는 영랑호와 청초호를 만날 수 있는 해파랑길 45코스는 밤에도 걷기 좋은 길이다. 특히 야간 조명시설이 잘 갖추어진 영랑호를 거닐며 한여름 밤의 낭만과 달빛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코스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량호범바위앞-장사항
문의 : (사)한국의 길과 문화 02-6013-6610~2

8. 변산 마실길 7코스 곰소 소금밭길ㅣ 전북 부안군 / 12km / 3시간 / 난이도 보통

왕포마을에서 곰소염전까지 걷는 코스로 길을 걸으며 염전을 볼 수 있는 독특한 코스이다. 한여름 밤 갯벌을 막아 만든 제방길을 걸으며 고즈넉한 항구 풍경에 녹아드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코스 : 왕포마을-내소사 입구-똥섬-곰소시장-곰소염전
문의 : 부안군청 환경녹지과 063-580-4382

9.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ㅣ 충북 영동군 / 6.6km / 2시간 30분 / 난이도 쉬움

충북 양산면에는 양산팔경이라는 아름다운 장소 여덟 곳이 있다.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은 그중 다섯 곳인 여의정, 용암,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코스로, 특히 강선대 누대에 올라 금강을 바라보면 달의 정취에 빠져들 수 있다.

코스 : 송호관광지-여의정-봉곡교-강선대-함벽정-봉황대-수두교-금강수변공원-송호관광지
문의 : 영동군 문화체육정책실 043-740-3232

10. 제주 작가의 산책길 ㅣ 제주 서귀포시 / 4.9km / 2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

서귀포에 머물며 빛나는 명작들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도심형 걷기 길이다. 작품과 코스마다 조명시설과 가로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달밤에 걷기 더욱 좋다.

코스 : 이중섭미술관-커뮤니티센터-기당미술관-칠십리시공원-자구리해안-소남머리-서복전시관-소정방-소암기념관-이중섭공원
문의 :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482

ROADPRESS NEWS
기사출처 : 정책뉴스

홈페이지: http://www.korea.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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